성령님 임하소서

 

 

 

성령님, 임하소서

 

하나님의 영이 머무시는 곳이야말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어떤 카리스마적 지도자가 있는 교회, 예산이 풍성해,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교회,

자기들끼리 행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

 

역사를 새롭게 하려는 하나님의 꿈에 동참하기 위해 고난을 마다하지 않는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

상처입은 백성들을 온 몸으로 부둥켜 안는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참 멉니다.

하지만 지금도 성령은 바람처럼 숨처럼 우리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선원들처럼 성령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그리고 우리가 맺는 관계 속에 성령께서 들어오실 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그래서 우리 속에 하늘의 생기가 가득 차면

세상에서 그렇게도 인기있고 행복으로 아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생의 자랑(요일2:16)은 부질없는 배설물이 되고 맙니다.

 

성령님은 사람을 죽이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게 합니다.

날 계수할 지혜를 주셔서 백년후면 지금의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주어진 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을 기뻐합니다.

지.정.의가 제자리에 가게하고 고상한 인격이 살아나며 부끄러움을 알게 합니다.

공의와 사랑을 알게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어떠합니까? 우리 교회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차 있습니까?

너무나 오랫동안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제 통회하고 자복하면서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립시다.

평양의 회개운동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기를 기도합시다.

 

 

사모하는 마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주여!!!

주님의 영이 임하셔서 우리를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만드소서.

주님의 영이 불의하고 부도덕하고 추악한 사회 가운데 임하셔서

진실함과 의로움과 착함이 지배하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내시옵소서.

세상을 닮은 주의 종들을 선진들처럼 주의 제자로 회복시켜주소서.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강력하게 임하게하소서

특별히 90%가 믿지않고 우상이 많은 부산에 성령님 임하소서

불같이 물같이 역사해주소서.

악령들이 선을 구축하지 못하도록 일곱길로 쫓아주소서

성령님만이 하실수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크게 도우소서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