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죤즈 Q.T

내버려 두실 리가 없다

천국생활 2011. 12. 6. 16:12

과거에 나를 사랑하셨던 하나님이 나를 고통 가운데 내버려 두시어 결국 가라앉게 방치해 두실 리가 없다

 

모든 일들이 '나를 절망케 할 양으로' 내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나는 네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압니다. 하나님께선 나를 사랑하신 나머지 나를 위하여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만은 확실히 압니다.

내가 원수 되었을 때에 나를 위하여 그 아들을 보내사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음을 나는 압니다.

그가 생명을 버린 피의 대가로 나는 구원을 얻었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복락을 물려 받은 후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그것만은 확실히 압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나는 이제 까지 나를 인도하신 그 분이 나를 이 시점에서 넘어지게 한다고 믿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믿음이 그 모든 것을 특별한 상황에 적용시키는 일입니다.

그것은 갈릴리에서 풍랑을 만난 제자들이 행하지 아니하였던 일입니다.(눅8:22-25)

그래서 우리 주님은 그들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너희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그것을 적용시키지 않느냐?

어째서 네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이 상황에 적용시키려 하지 않느냐?

너는 어찌하여 너희 믿음을 이 특별한 난제에 맞추지 못하느냐?" 

 

나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란 암시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심히 계실 분이 아님을 확고하게 알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에 관계하지 아니하실 리가 없습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모든 일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일을 하신 분은 매사에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구름이 어둡게 깔려 있으며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가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는 일이 당신에게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무슨 일이든 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어떤 큰 절망일 수도 있고 또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류의 비극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허락하십니다.

궁극적으로 당신의 유익을 위하여 선하기 때문입니다.

 

 

-로이드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