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자동차 운전먼허를 따서 처음 운전할 때에는 모든 차가 다 나한테 달라붙는 것 같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면서 운전하는데 교통경찰이 불러 세웠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경찰이 말했습니다.
"불 좀 켜고 다니시오."
불 좀 켜고 다니라는 소리가 더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성령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불 좀 켜고 다니라."
교회에서도 남의 불빛에 의지해서 그냥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인의 신앙에 의존해 있습니까?
은혜받는 교회에 다닌다고 나도 덩달아 거룩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말씀을 먹어야 하고 신앙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동차는 가로등이 있고 밤에도 불빛이 빛나는 거리만 다니지 않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시골길을 혼자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직접 불을 켜고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 자신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과 거룩이 내안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신앙으로 굳건히 서 있습니까?
혹은 남의 신앙에 기대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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