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목사 Q.T

하용조 목사를 사랑하며

천국생활 2011. 8. 5. 07:25

 

(故 하용조 목사 / 1946년 9월 20일 ~ 2011년 8월 2일)
연예인교회 목사 시무 (서울 노회 이명)
두란노서원 원장
대한 예수교 장로회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동대학교 이사장전주대학교 이사장 취임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신동아학원 이사장
<추모 예배 방송 안내>
1. 위로예배 :2011. 8/2(화) 오후 8시
2. 입관예배 : 8/3(수) 오전 10시
3. 위로예배 : 8/3(수) 오후 2시
4. 위로예배 : 8/3(수) 저녁 8시
5. 천국환송예배(발인예배) : 8/4(목) 오전 9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241-96)
6. 하관예배 : 8/4(목) 오후 2시 문막 온누리동산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산152/ 문의 : 033-732-0044)
위의 추모예배는 CGNTV 라이브(Live) 방송 및 인터넷 업데이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 마련된

고(故) 하용조 목사 빈소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영전에 헌화하고 묵념하면서

한국 교회의 부흥에 앞장서고 해외 선교활동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유족들과 만나 “하고 싶은 일을 남기고 가셨으니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 많다”면서

“거기 가셔도 바쁘게 일하실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들이 100년에 할 일을 60평생에 이루셨습니다.

우리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김 여사 역시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기도했었는데…”라며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조문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박정하 대변 인 등이 수행했다.

 

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일 오전 별세했다.

4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지난 2일 별세한 하용조 목사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

 

| 국민일보 제공 발인예배에서는 하 목사가 생전에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부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온누리교회 연합성가대와 교인들은 찬송가를 따라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오랜 지기인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당신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고인을 애도하면서 간간이 농담 섞인 말로 교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 목사님이 천국에 가면

‘온난리 천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천국에서도 예수님께 일하자고 하면 예수님이

‘여긴 내가 알아서 할게, 자네는 쉬어’ 하고 말씀하시겠지요.”

소프라노 김영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성가 ‘거룩한 성’을 불렀으며,

첼리스트 송영훈씨는 자작곡을 연주해 ‘문화 선교’의 새 장을 열었던 고인을 기렸다.

하 목사의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김한중 연세대 총장, 영화배우 신영균씨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다녀가 고인을 기렸다. 발인예배 후 하 목사의 유해는 온누리교회를 출발해 장지가 있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온누리동산으로 이동, 영면에 들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녹여 한 구절로 만든다면 아마 요한복음 3:16절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서 가장 먼저 번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구절에서 구원의 주체는 누굽니까? 하나님이십니다.

… …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에는 불화가 발생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하지 않아서, 열정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사랑과 다릅니까?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십자가의 사랑이란 하나님 자신이 죽은 사랑, 모든 것을 잃고 포기한 사랑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 사랑의 특별함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 하신 동기는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그 무한한 사랑을 받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그 사랑을 내게 베풀어 주셔도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약속하신 복을 모두 누리며,

남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삶이 구원의 삶입니다..

 

 

--하용조--



… … -생명의삶 2011년8월 칼럼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