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울 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오고가는 세대의 모든 인류를 품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넓은 사랑, 그 크신 사랑, 그 높은 사랑, 그 깊은 사랑은
아무리 찬양해도 모자랍니다.
우리에게는 좁은 범위의 이웃을 품으라고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고난 주간을 맞아 울수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남편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아내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자녀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형제자매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친척들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교회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탈북자가 모인 교회 다대포의 장대현 교회
전도사는 그들의 굳은 마음 강팍한 마음
상한 마음과 심겨진 주체사상들
어떻게 할수없어
울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열방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노숙자들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움속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전도를 방해하는 사람들을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점점 사나워지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회를 품고 기도하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품고 울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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