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말씀선포를 두려워 하지말라

천국생활 2009. 1. 13. 15:41

말씀선포를 두려워 하지말라

[말씀] 에스겔 2:1 - 2:10


인자야(1,3,6,8): 에스겔 선지자를 부르는 칭호다. 단 7:13에서 인자는 오실 메시아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여기서 인자는 단순히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자적 의미는 사람의 아들로,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두려워하지 말고(6): 에스겔 선지자가 부름을 받고 전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다. 심지어 참 선지자를 죽이기까지 한 자들이요, 언제나 선지자들이 듣기 좋은 축복의 말만 전하기를 바라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것도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8): 하나님께서 주신 두루마기의 내용은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었다. 이처럼 범죄한 백성에게는 심판과 저주의 말씀이 적실하다. 선지자는 이것을 먹고 자신의 몸의 일부로 여겨야 한다. 죄에 대한 책망의 말씀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가치가 복음적인 가치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긍정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긍정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즉 죄인으로서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옛 자아는 분명 진노를 받아 마땅한 비참한 인생입니다. 우리를 이러한 죄와 비참에서 건져 주실 수 있는 참된 위로는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사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와 같은 죄에 대한 처절한 인식과 고백, 그리고 회개를 통해서 거듭난 성도들만이 비로소 긍정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탄의 정죄에 대해서도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바로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또한 긍정은 말씀에 대해서 예라고 응답하는 태도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죄인이라고 할 때 예라고 응답할 줄 알고, 우리를 섬기도록 부르실 때 예라고 대답하는 태도가 바로 참된 긍정의 태도입니다. 이처럼 오직 말씀에 대해서 긍정하는 태도가 우리가 취해야 할 바른 긍정의 힘입니다.







▧ 오늘의 기도
세상이 말하는 긍정의 힘이 아니라 항상 말씀에 대해서 긍정하는 올바른 긍정의 힘을 취하게 하소서
<정치 & 경제>
한미 FTA에 대한 문제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 등에 대해 보다 철저히 검증하고 연구하는 일에 국회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고, 나아가 FTA 체결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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