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나안 정복이 끝나고 지파들의 기업 분배가 끝난 후 그들은 다시 요단 동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여호수아는 전리품과 함께 당부와 축복의 말을 해 주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형제들을 위해 가족들을 떠나 전쟁의 선봉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두 지파 반은 기꺼이 그들의 형제들을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신실함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공동체로서 아름답게 연합되어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의 공동체에서 개인주의는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은 떨어져 있는 개인이 아니라 함께 연결되어 있는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 2:22) 아름다운 공동체가 믿음의 공동체요, 교회 공동체입니다.
▧ 기도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넘치고 신앙의 권면과 위로가 가득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기도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넘치고 신앙의 권면과 위로가 가득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