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 어성초의 효능

천국생활 2008. 6. 4. 15:18
어성초
어성초란 식물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y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빌로 되어있다.
아시아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 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폭발 중 이어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요즘에는 도시.농촌 할 것 없이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니라 농약을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농약공해 등의 중독원인으로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많이 발생하여 강력한 해독작용 및 살균작용을 하는 어성초 재배단지 30m내에는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365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약초이다.
축농증, 변비, 여드름, 검은 피부, 상처난 피부 등에 좋다.

♠ 어성초에는 칼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기질이 골고루 있으며 모세혈관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다.

▶축농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데, 어성초 20~30g(날 것은 100~150g)을 500mg의 물로 300mg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려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중이염과 화농성 중이염에도 어성초 20~3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시면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이와 함께 죽염수를 귓속에 한 방울씩 하루 두어 차례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된다.

▶변비에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g을 달여 마시면 증상이 해소된다.

▶치질, 치루 등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습진이나 무좀에는 약모밀 15g, 인동꽃 5~10g을 잘게 썰어 물 300g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 내는 작용이 강하다. 그래서 각종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폐렴에는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1의 비율로 섞어 말마다 20g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여드름에도 약모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모밀 20g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의 농약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지 3~4일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어성초 비누, 아토피 피부에 효과
겨울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인고의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아토피 환자에게 비누는 매우 중요하다. 피부 청결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하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산성 피지막을 파괴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세척력이 강 알칼리성 일반 비누는 피부 보습력 저하뿐 아니라 첨가된 화학성분이 피부의 여러 가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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