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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주신 은혜--사람이 무엇이 관대 책중에서

천국생활 2007. 6. 13. 16:27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언약은 다시 살리고 회복시키시는 구원의 서정 속에 구체적으로 나타났으며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와 길이는 성도들에게 한편의 대 드라마와 같이 감동과 눈물과 전율을 느끼도록 하기에 충분합니다.

 

죄는 너무나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이 되게 합니다. 죄는 나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며 내가 느끼고 나에게 일어나는 일만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이 죄악이 분열의 세력으로 활동하며 언제나 나누고 분리시키며 찢어 놓고 쪼개며 갈등을 일으키고 다툼과 고통을 끊임없이 일으킵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키며 불화하게 하고 싸우고 다투게 합니다. 세계는 죄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목적은 인간 편에서 볼 때 인생을 그리스도안에서 회복시키며 결합시키고 연합시키고 통일시켜서 죄가 가져왔던 무서운 파괴 이전에 누렸던 에덴의 축복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서정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객관적인 속죄가 택함을 받은 개인에게 성령님께서 어떻게 주관적으로 적용 하시는가 그 과정을 살피는 것입니다. 구원의 서정은 일반적으로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구절에 치중하여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성경 전체를 바라보면서 개인의 구원사역에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유추 해석할수 있는 것입니다(롬8:15-17,29-30,3:30,5:12,6:22,10:17,요3:3-5,갈2:16-20,4:5-6,엡1:13-14,4:2,빌3:9-11,벧전1:22-23, 요일3:9,5:16).


구원의 서정을 상고하면서 구원을 시간적이거나 연대적인 순서의 차원에서만 지나치게 생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 이유는 구원의 서정이 하나님의 생각 속에서는 동시적으로 일어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적인 순서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적인 문제입니다.

 

자녀가 전능하신 아버지의 계획과 목적하신 일의 진행 과정을 깊이 있게 보는 것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윤곽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상상을 초월하는 구원의 세밀한 과정을 이루시며 그리고 모든 시대마다 개인 개인 가운데서 변함없이 이루어 가심을 깨닫게 되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사람이 무엇이 관대 이러한 은혜를 주시는지, 세상이 전혀 알지 못하는 기쁨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영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면서 정말 눈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선택

 
구원의 목적을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목적과 의도와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지극히 풍성하심을 장차 올 모든 세대에까지 나타내려 하심이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와 상관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을 받으려고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이것이 성경 처음에서 끝까지 계속되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엄위와 위대하심을 격하시키고 하나님의 창조물을 더럽힌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은 자신의 영광과 자신에 관한 진리를 선언하고, 자신의 사랑과 성품을 확증하기 위해서이며, 자신만이 행할 수 있는 특수한 방식과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멸망의 길로 가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사역의 기록이요 계시요 설명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합니다(롬8:7).  그래서 죄인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사람에게 주셔야 선택한 것을 깨닫게 되고 영원히 잊지 못할 크고 놀라운 축복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이 선택의 교리를 받아드린 사람들은 바울을 이어 어거스틴, 토마스 아퀴나스, 마틴 루터와 죤 칼빈, 쯔빙글리와 죤낙스, 영국교회의 39개 신조를 만든 사람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만든 사람들, 죤 오웬과 토마스 굳윈, 죠지 휫필드와 요나단 에드워즈, 찰스 하든 스필젼, 로이드 죤스 등  그리고 오늘의 우리들입니다.

 


성부의 선택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그렇게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우리가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심은 데 로 거두는 보편적 진리가 있고 심지 않은 데도 거두는 구원의 진리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도 있고 그 이전에 하나님이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말씀은 구원의 시작이 어떠함을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만들어 내어 믿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공로가 있어 선택하신 것도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무조건 선택하심으로 때가 되어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믿었기 때문에 선택하심을 받는 것이 아니고 우리로 믿도록 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서정에서 뒤에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해두셨다는 것은 우리의 이성과 상상으로 이해 불가능한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속하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인 것입니다.

유한한 인생이 무한한 하나님을 이해할 수없고 무한이 유한에게 알려주어도 유한은 무한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작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역시 육신대로 생각하고 부패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믿어야 하며 성경에서는 진리를 진리이기 때문에 논증 하지 않고 선포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 지옥의 자식입니다. 누구도 이에 대하여 나를 왜 지옥에 보내느냐 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옥 가는 자식 중에서 얼마를 선택하신 것은 감사의 조건이 될 뿐입니다. 토기장이가 그릇을 귀하게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만든 것을 부셔버리기도 하는 것과 같이 주인의 마음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요15:16)


성자의 구원 성취

구원의 본질은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며, 죄를 속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에 의하여 시작되었고 그의 부활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인하여 죽으시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부활하신 것이 구원의 본질입니다.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에게 전가되고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이 의인이 되었으며 죽음이 파기되고 영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아니고는 십자가와 구원의 원인과 동기와 근원을 설명하기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향한 무조건적인 무한한 사랑 때문에 자원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십자가를 지고 희생양이 되심으로 성취된 것이 구원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성령의 확고한 보증

마음에 확신을 가진다는 것은 성령님의 조명 없이는 어렵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제공된 언약을 확신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독특한 특권인데 이 확신은 육신적인 판단이나 철학적인 논증에서 나오지 않고 성령님의 인치심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는 것은 모든 지식을 능가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조명사역과 확신사역을 통해 보증이 되어 주십니다.

구원은 간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구원 계획에 의한 선택,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순종, 성령님의 구원보증의 인치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원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치밀하게 구체적으로 이루신 것을 알게 될 때 사람이 도대체 무엇이 관대 이렇게 하시는지 너무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택함을 받은 자나 버림받은 자에게나 차별 없이 전파됩니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자만이 그리스도에게로 옵니다. 그들은 양이 주인의 음성을 알고 따르듯 그의 가르침을 사모하며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단회 적이며 번복되지 않으며 영원하고 불변적입니다.

 


2) 선택의 원인


선택의 원인은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과 긍휼과 자비하심과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와 사랑으로 선택하고 성령께서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으로 무조건 선택하시며 불가항력적 선택이며 제한적으로 선택하십니다.
 

 

3) 선택 시기


(1) 창세전에 선택(엡 1:4-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의 이름을 창세전에 생명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선한 것이 있을 것이라 아시고, 무슨 가치가 있어서 선택된 것이 아닙니다(엡2:13-14).


(2) 태어나기도 전에, 선악을 행하기전에(롬9:11-13)주권적으로 선택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3) 복중에 짓기도 전에, 태에서 나오기 전에(예1:5)주권적으로 선택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4) 선택의 특징

(1)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에 의하여 선택하셨습니다(엡1:9).
인간의 의지, 선행, 인성을 따지지 않고(롬9;11), 창조적 사랑으로 선택하셨습니다(예1;5).
선택은 공로에 대한 예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에서 옵니다.

(2) 하나님의 불변적 선택
     성부의 선택하심(엡1;4)은 불변적이며, 성자 그리스도의 희생(엡1;7)도 불변적인 것이며, 성령의 인치심(엡1;13-14)도 불변적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
     영원한 선택으로 변함이 없습니다(엡1;4-5). 하나님의 지혜와 의지는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4) 하나님의 무조건 선택
     하나님의 선택은 조건이 없는 전적 은혜의 선택입니다(롬9;11).
민족, 선행, 수고, 공로, 노력 등이 선택의 조건이 아닌 무조건 선택입니다.

(5) 하나님의 불가항력적 선택
     인간이 거부 할 수없는 선택입니다(빌2;13).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한다는 뜻이 아니고 인간의 영혼에 감화를 주시고 믿음도 주셔서 자연스럽게 수용하도록 하신 불가항력적인 선택입니다.

(6) 하나님의 제한된 선택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기도, 부수기도 하며, 귀한 그릇을 만들기도 하며 천한 그릇도 임의로 만드는 것같이 숫자도 제한적인 선택입니다. 유기는 선택에 동반되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는 일입니다. 버림과 대조되지 않으면 선택은 성립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5) 선택 이유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성도로서 천국백성 되게 하기 위해(엡1;4), 성부께서 찬송을 받으시기 위해서, 성자께서 찬미를 받으시기 위해서, 성령께서 우리를 인치심도 찬미를 받으시기 위해서(엡1:4-14)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천국 자녀로서 과실을 많이 맺게 하려고 선택하셨습니다(요15;16).

우리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이여 내게 오라.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 빈곤이여 네가 설사 우리 집 문을 넘어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다 해도 겁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 집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 질병이여 네가 나를 쓰러뜨린다 해도 겁나지 않는다. 내게는 그 질병을 치료할 연고가 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
죽음이여 내게 오라 두려워하지 않는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을 깨닫고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누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희에 찬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 들이나 장래일이나 현제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선택의 확신과 성도의 생활

하나님의 선택은 특별한 은혜이므로 이 은혜로 신자들은 생활에서 끝없는 위로를 받고(롬8:28-30), 성도들로 하여금 감사의 생활을 하게하며, 거룩한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전적은혜로 알고 겸손한 생활을 하게하며 하나님의 불변하신 선택에 감격하며 기뻐하고 소망에 넘치는 새 생활을 하게 합니다.  이 선택으로 인한 기쁨과 소망은 세상에서 당하는 일에 대해 담대하게 직면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겸손함으로 찬양을 드리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엡1:5-6,12, 살전1:2-4, 살후2:13). 그리고 선택의 사실이 우리를 격려하며 축복의 통로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딤후2:10). 놀라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윗처럼 선택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찬양하며,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큰 확신을 가지고 위대한 명령과 위대한 계명에 순종하며 죄와 마귀를 대적하여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선택을 부인하는 만인 구원론

개혁주의와 달리 알미니안주의는 구원의 과정에서 인간의 행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구원의 순서도 인간의 태도와 행위에 따라서 변화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웨슬리안이나 복음주의적 알미니안은 보다 칼빈적이지만 칼바르트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만인구원설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이 선택과 유기라는 것을 확신할 수없고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늘 선택된 사람이 내일 기각될 수도 있고 그 역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리겐이 처음으로 주장한 만인 구원론은 하나님의 구원활동이 개인을 위하여 적용되지 않고 모든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만인구원론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모두 구원을 받게 되며 따라서 영원한 유기나 형벌의 교리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믿지 아니하면 성경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사람이 무엇이 관대

개혁주의의 선택교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적용되는 구원은 그 뿌리를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있음을 인정하며 그 기쁘신 뜻대로 그의 백성들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선택하신 것을 믿습니다.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시면서 구속의 은혜는 택한 백성에게만 부여되는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은혜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은혜는 유효하며 유기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선택한 자들이 그들의 구원을 상실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방법은 전인격적인 구원방법이며 마지막에는 몸까지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선택하심에 대한 믿음은 사단이 만든 독이라도 택한 자녀의 약이 되게 하며 마음에 용기를 주며 확실히 성화되며 평생을 견인되면서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바울처럼 ‘나의 나 된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백하며 말할 수 없는 구원의 즐거움과 확신감을 가지고 일평생 주를 따르며 주께 감사하며 찬양하게 됩니다.
선택해주심에 대하여 감사하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기 바랍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행복의 문제도 아닙니다. 도덕성의 문제도 아닙니다. 율법의 문제도 아닙니다. 죄 용서함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진정한 관계 회복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내가 무엇이 관대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주의 영광과 지혜와 사랑과 자비와 선하심과 긍휼하심을 지금까지 부어 주시는지... 주님!!! 이 기쁨의 눈물의 베일 속에서 이제 내게 어떤 일이 발생하여도 나는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사실로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풀무불 속에서도 조용한 기도실에서도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셨다는 진실로 인하여 감사하겠습니다. 병들어 누웠을 때에도 옆에 앉으셔서 안수해주심을 믿겠습니다. 고난당했을 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께서 친히 나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 이니라” 내가 너를 택하였다는 말씀으로 인하여 찬양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게 주시는 환경가운데서 저에게 분명히 알게 하시면 그곳이 불 속이든 물 속이든 저는 따라가겠습니다. 주님께서 늘 가까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선택하셔서 오늘날까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나를 선택하사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시므로 영원한 승리의 생명이 되었음을 인하여  감격하며 영원 영원히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찬송가 9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보좌 앞에 모든 성도 면류관을 벗어드리네 천군 천사 모두 주께 굴복하니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 어두워 보지 못하네 거룩하신 이가 주님 밖에 뉘뇨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천지 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사람이 무엇이 관대 책 내용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