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

천국생활 2005. 4. 19. 08:40

(마태 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세상 사람은 예외없이 모두가 집을 짓는 자들입니다.

두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반석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쉽습니다. 그 까진것 대충해도 지어집니다.

반석위에 집을 지으려면 바위에 구멍을 내고 기초를 놓아야 하기때문에 어렵고 힘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쉬운 편을 택하여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모래위의 집이나 반석위의 집이나 다른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불거나 폭우가 쏟아지면 달라 집니다.

모래위의 집은 예수님 말씀처럼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게 됩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가 판가름 납니다.

쉽게 만든 모래위의 집 주인은 이제 버려진 존재와 같습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의 주인은 안전하고 평소와 같이 즐겁게 살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래위에 집을 지은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영혼아 이제 평안이 먹고 마시고 즐기자 라고 하던 부자가 이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반석인데 이 반석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육체를 즐겁게 하기위하여 육체를 다듬고 육체가 하고 싶은 데로 하고 육체를 잘 먹이고

육체를 잘 입히고 육체를 편안한 곳에 자게 하며 육체의 쾌락을 즐기며 육체를 높이고 교만한 자세의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가치 즉 돈과 권세와 명예의 집을 짓기위하여 일생을 받치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하고 사람을 평가하며 그렇지 못한 사람을 깔보며 살아가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부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석위에 집을 지으라는 말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반석이 됩니다. 그 반석위에 지으면 안전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무시합니다.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종교생활로 만족하는 것도 집을 모래위에 짓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만 사랑하고 실제는 원한을 돌에 새기며 은혜는 모래위에 새기기 때문입니다.

 

육체와 세상의 소유는 천국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혈과 육은 천국에 갈수가 없고 죄를 무겁게 지고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천국에 가져갈수 있는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 땅에서 질병의 바람이 불어올때, 슬픔과 고독의 바람이 불어올때, 빈곤과 고통의 환난의 바람이 불어올때, 죽음의 폭우가 쏟아질때 가장 극심하게 무너집니다.

그러나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 즉 하나님의 말씀위에 자기를 세운사람, 자기의 성품을 말씀으로 지은사람,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람, 자신을 부인하며 시간과 헌신과 힘을 다하여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순종의 사람들로서 반석의 힘으로 무너지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도 찬송하며 갈수 있습니다.

 

팔십년 내지 구십년 이란 짧은 동안에 어떻게 사는 것이 성공한 사람이며 지혜로운 사람인지 아니면 실패한 사람인지 어리석은 사람인지는

자기가 지어가고 있는 집을 쳐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천국에 가져갈수 없는 것이면 지금 당장 허물어 버리고

반석위에 집을 다시 지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의 날이요 구원의 날이 됩니다. 늦지 않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