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11월 제철 음식과 효능

천국생활 2024. 11. 17. 17:21

 

얼음이 얼 만큼 한기가 스미는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의 11월 절기를 활기차게 지내며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선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한겨울에도 수박을 맛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귤을 먹을 수 있지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등 인위적 환경에서 성장 촉진제 등을 맞고 자란 농수산물이 제철 식재료에 비할 수는 없다. 알을 낳기 시작한 고등어는 11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과 영양 상태가 가장 좋다. 서리 맞은 무 또한 아삭아삭한 식감이 최고조에 이르는데다 매운맛은 적고 단맛이 강해져 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굴과 유자, 석류, 늙은 호박, 과메기, 홍합 등 한층 차가워진 날씨에 영양을 가득 머금은 제철 식품 섭취로 기와 혈을 강건하게 하고 떨어지는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체온 36.5℃ 유지가
건강의 척도 

현대인의 생활은 체온을 떨어뜨리는 행동들의 집합이다. 특히 폭염이 극심했던 지난여름, 차가운 음료와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한 데다 많은 시간을 에어컨이 가동된 상태에서 보냈기에 몸속에는 냉기가 가득하다.   

인산의학 건강관리 핵심은 냉기를 몰아내는 ‘체온 유지’에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체온에 따라 우리 신체 상태는 매우 다양하게 반응한다고 전한다. ▶ 36.5℃ 신체가 매우 건강한 상태 ▶ 36.2℃ 배설 기능 저하, 두통, 변비, 비만 유발 ▶ 35.0℃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 ▶ 30.0℃ 의식 불명. 겨우 6.5℃ 범위 안에서 건강한 상태와 죽음 직전의 상태를 오간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항온 동물인 사람의 체온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점과 사람의 생리현상이 0.1℃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체온을 잘 유지해야 하는 일이 왜 이토록 중요한지 절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상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는 것 이상으로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기상 후 3시간, 6시간, 9시간 뒤 각각 체온을 측정한다. 시간대별 체온의 평균을 내서 36.5℃보다 낮은 날이 2일 이상이면 저체온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밭마늘과 생강, 죽염, 유황오리 등 평소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체온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밥!

흰쌀밥과 붉은 고기 섭취에 따른 혈당 상승과 고혈압, 당뇨가 염려된다면 인산식 건강 메뉴인 들기름찰밥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더욱이 들기름찰밥은 여름 동안 먹고 마신 찬 음식에서 비롯된 배 속 냉기를 가시게 해 11월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다. 인산 선생은 들기름찰밥만 먹어도 체내 냉기가 가셔 웬만한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또 인산 선생은 혈관 건강을 위해 응지선분자凝脂腺分子 대신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를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지선분자는 소고기, 양고기 등을 먹어 체내 쌓인 응고된 기름을 말한다. 영지선분자는 몸에 이로운 기름을 뜻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들기름이다.

 

 

 

 

_인산의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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