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적

🏞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오늘 하루가 기적입니다.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어느 날  헬렌 켈러( Helen Adams Keller )는 숲 속을 다녀온 친구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

친구는 특별히 본 것이 없다며 무미건조하게 답을 했습니다.

헬렌 켈러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눈을 뜨고도, 두 귀를 열고도 특별히 본 것도 들은 것도 할 말조차 없다니….
헬렌 켈러는 비록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지만 만약 자신이 단 사흘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어떤 것을 보고,

느낄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내가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 (Three days to see)'이란 제목으로

'애틀랜틱 먼스리 (The Atlantic Monthly)’ 1933년 1월 호에 발표했습니다 .

헬렌 켈러의 이 글은 당시 경제 대공황의 후유증에 허덕이던 미국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이 글을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꼽았습니다. 이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날,

나는 친절과 겸손과 우정으로 내 삶을 가치 있게 해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이제껏 손끝으로 만져서만 알던 그녀의 얼굴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 두겠다 .
그리고 밖으로 나가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과 들꽃들, 그리고 석양에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다 .

둘째 날,

먼동이 트며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보고 나서, 서둘러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가

하루 종일 인간이 성장하고 발전해온 흔적들을 눈으로 확인해 볼 것이다 .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큰 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볼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오페라하우스와 영화관에 가서 멋진 공연들을 보고 싶다 .

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면 네온사인이 반짝거리는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물건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와 나를 이 사흘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다시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헬렌 켈러가 그토록 보고자 소망했던 일들을 우리는 날마다 특별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보고 경험합니다 .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지는 모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원하는 것임을 잊어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감사함도 없이 살아가곤 합니다.

그래서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일이면 귀가 안 들릴 사람처럼 새들의 지저귐을 들어보라.
내일이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보라.
내일이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라"

만약 내가 시한부 인생을살고 있다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할까요?
오늘 내가 살아 숨쉬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 일일까요?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행복한 사람은

첫째, 할 일이 있으며,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지금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함을 모르고, 감사하기보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탐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2년 12월 첫째 날… 2022년을 한달 남겨두고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에 감사하며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보다 더 깊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모르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모르고

죽음 이후의 천국을 모르는 영혼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 살아 있음이 기적이며, 날마다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기뻐하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며 늘 감사하고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작은 일상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한 분 만으로도 행복한 이유가 되게 하시고,

사탄의 어떤 유혹에도 기도와 간구로 주님께만 집중하고, 평범하고 작은 일상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매일매일 감사가 내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저와 동행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