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경청하는 친구입니까?
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말씀 ---욥기 6:14 - 6:30
<말씀 요약>
욥은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개울처럼 변덕스러우며,
두려운 일을 보고 겁낸다고 비난합니다.
욥은 자신에게 허물이 있으면 가르쳐 보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향해 고아를 제비 뽑고 친구를 팔아넘기는 자들이라고 질책합니다.
욥은 그의 의가 건재하니 친구들에게 돌아오라고 요청합니다.
14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15 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같이 지나가누나
16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추어질지라도
17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18 대상들은 그들의 길을 벗어나서 삭막한 들에 들어가 멸망하느니라
19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20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낙심하느니라
21 이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22 내가 언제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23 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25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26 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27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친구를 팔아넘기는구나
28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내게로 얼굴을 돌리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29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30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묵상]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존재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슬플 때 함께 울고 기쁠 때 함께 즐거워합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그런 것을 기대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지만,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으면 힘을 얻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태도는 그의 기대와 사뭇 달랐습니다.
평안할 때는 넘쳐 나던 우정이 어려운 일을 당하자 금세 말라 버렸습니다.
친구의 사랑을 기대했던 욥의 마음은 더욱 쓰리고 아팠습니다.
힘들 때 당장의 안식과 만족을 위해 사람을 의지한다면 돌아오는 것은 허탈감뿐입니다.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주위를 기웃거리기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고
고난에 담긴 그분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는 진정한 친구입니다.
대화의 목적은 필요한 답을 얻는 것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대화 그 자체로도 충분합니다.
욥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랐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숨김없이 말할 때 그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엘리바스는 욥에게 해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말을 마음으로 듣지 않았기 때문에 욥에게 아무런 위로도 되지 못했습니다.
엘리바스의 비난과 질책으로 욥은 더욱 고통스러워졌고 홀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진실한 대화는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나아가면 그분은 우리의 작은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십니다.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참 위로자가 되십니다.
● 어려움을 당할 때 스스럼없이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나는 상대방의 즐거움과 슬픔을 내 일처럼 여기는 친구인가요?
● 진심 어린 위로란 무엇인가요?
고난 당하는 지체의 상황을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위로할 때 그 결과는 어떠할까요?
[기도]
눈앞에 닥친 고난이 버거워서 사람들에게 위로를 얻고자 했던 나약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힘이요 위로자 되시는 주님을 찾고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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