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지치고 피곤할때----------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변함없이, 무뚝뚝한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많은 약을 먹으며 병과의 싸움에서 지치고 피곤할때에 박목사님의 격려는
변함없이 제자를 감동시켰습니다.
지난 한해는 나에게는 인생의 최고 학부를 수료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욥보다는 점수가 낮지만 그래도 힘들었습니다.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의 우울증과 자율신경실조증과 뇌혈액순환 장애, 모친의 별세,
손아래 처남의 별세, 사촌동생의 별세, 이전도사의 최근 입원등
쉴사이 없이 불어오는 시련은 죽음과 삶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는 광야였습니다.
사망의 그림자가 내게 가까이 온 것을 보게되는 것이 가장 힘든
인생의 최고 학부과정입니다.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시는 주님이 만나 주셔서 주님과 훨씬 가까워 지게 된 것을 느낍니다.
이것이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말씀의 증거입니다.
그리고 천국을 묵상하며 이땅의 것을 배설물로 여길수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질그릇같이 연약한 인생 주 의지하여 늘 강건하리....
주님께서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살롬!!!
박성규목사 | 사랑하는 장로님, 정말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시는 장로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신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셨습니다. 장로님의 수많은 사역과 섬김을 기억합니다. 그중에 최근의 사역인 화요경노식당 장로님의 말씀은 수많은 노인 어르신들께 힘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받은 은혜로 예수님을 믿고 우리교회에 등록한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이전도사님의 사랑부의 섬김이 얼마나 고귀했는지요? 다시 한번 장로님 내외분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장로님 내외분께서 더욱 강건하셔서 2009년도 주님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존귀하게 쓰임받으시길 축복합니다.
08·12·30 19:44 |
강윤희 | 화요경노식당 을 사역 하시면서 어르신들께 은혜로운 말씀과 용기, 격려의 말씀 만을 하셨으니 그토록의 시련을 겪으신줄 몰랐읍니다. 저희들 무겁다고 당신께서, 항상 무거운 국, 상(오븐)을 들고 가셔, 어르신 한분 한분께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하시는 장로님 모습을 뵐때마다 정말 진실한 하나님 의 사람이시다. 라는 것을 느끼며 배웁니다. 이제 2009년도 새해를 맞이해서 건강과, 가정에 더욱더 귀하신 주님의 은혜만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08·12·31 10:00 |
조천조 | 나만 이렇게 어려운 줄로 알았는데 늘 웃음으로 유유하셨던 장로님께서 그렇게 힘든 한 해를 보내셨군요 저에게도 한 해의 고난은 지난날에 잊고 살아온 은혜들을 깨닫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난 당하지 않은 사람이 어찌 고난을 이해하며 격려 할 수 있겠습니까? 고난 중에서 새롭게 보이며 느껴지는 것들도 많아 배움도 컸으니 결코 손해 본 세월은 아니라, 오히려 유익한 수련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이처럼 힘든다는 것을 예전에 미쳐 몰랐던 것이지요 귀한 은혜와 기회의 자원들을 방자하게 탕진해 온 지난 세월들이 하나님과 이웃에 얼마나 송구하고 죄스런 일이었는지 후회막급입니다만 . . . 하오나 주장로님께서는 깊은 신학을 하셨으니 이제는 깊은 체험을 통해서 신학을 구체화해서 주님께서 큰 일꾼으로 쓰시기 위한 수련과정이었을 것입니다. 격동과 급변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겉 사람은 후패할 지라도 속 사람은 날로 새롭게 되시어 우울했던 2008년을 아쉬움과 더불어 떠나 보내고 기회의 2009년에는 주님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새 꿈을 안고서 주장로님과 가정과 몸된 교회 위에 성령충만, 영육강건, 만사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주영우장로님 살롬!!! 08·12·31 11:05 |
최상옥 | 그러셨군요.. 올 한해 무거운짐들이 .. ㅠ.ㅠ ... -_-;; .. 그러나.. 주님 은혜가 이제 새로오는 한 해에는 장로님의 모든 시름을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으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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