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감사가 넘치게 하여 위기를 이기자

천국생활 2008. 12. 11. 12:03

골로새서 2:6-7

 

사람들은 불행해지는 비결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가치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사람의 경우,

지난날을 돌아보며 그 때 그 사람만 아니었다면 하고 생각하며 원망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향한 원망이나 나 자신을 향한 불만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려면 잘 알고 있는 불행해지려는 비결의 길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원망과 불평 불만을 다 치우고 새로운 것이 우리 마음에 가득차야 하는데

바로감사의 마음입니다.

나를 감사로 채워야 행복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쳐주고 있는데 감사가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넘칠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17:22).

진정한 기쁨은 감사를 통해오며 감사가 삶에 넘칠 때 행복도 넘치는데 감사는 기쁨을 주고 우울증을 치유하며 절망을 몰아냅니다.

 

감사에는 3단계가 있습니다.

 

1. 물리적인 감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감사이며 받은 은혜, 축복에 대한 감사입니다.

기본적인 감사라도 잘하면 복이 넘치며 기적이 일어나고 기도 응답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50:23).

 

스펄젼 목사는 "별빛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영원한 천국을 주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는 위기 가운데 우리를 지켜줍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2. 철학적인 감사입니다.

 

깨달음을 통한 감사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얻었기 때문에 감사하기도 하지만 깨달으면 감사하기도 합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어느 날 깨닫고 나니 이것도 은혜고 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불행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깨닫고 나니까 가장 행복한 사람이 더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이 있는 사람은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만큼 깨닫고 깨닫는 만큼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불평이 터져 나오는데 조금만 나쁜 일이 있어도 사람만 봐도 터져 나옵니다. 옆집 남편이나 아내가 아무리 좋아도 내 남편이나 아내가 최고이며 내 자식이 최고임을 깨닫고 이것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남편이 아내가 부모가 자식이 좀 부족해 보여도 나에게 딱 맞기 때문에 보내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영적인 감사입니다.

 

이 감사는 영원한 감사이며 가장 깊이 있고 놀라운 감사로서 예수님 믿고 얻은 구원과 영생에 대한 감사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질적인 감사 철학적인 감사는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감사는 예수님이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만이 영생의 축복을 받아 영적인 감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는 광야와 같은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사할수있는 비결을 주셨는데

그것은 천국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안에 천국이 있으면 광야같은 길이라도 천국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가 얻은 천국과 영생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줄로 믿습니다.

경제회복, 건강회복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생과 구원의 감격의 회복, 하나님 은혜가 회복되는것입니다. 이 회복이 일어나면 다시 일어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