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수 문제

거룩한 삶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천국생활 2008. 10. 7. 14:50



 

십계명은 하나님의 "의"입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그 "의"입니다.

우리가 거룩을 어떻게 설명할수있읍니까?  계명이 하나님의 거룩입니다.

정확한 답은 하나님이 제시하신 율법이 거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필요없다면 거룩이 필요없다는 말고 같고 거룩을 잃어버린 교회는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율법은 하나님편에서 보는 거룩함입니다.

부단히 힘쓰고 애쓰야할 거룩입니다.

 

거룩함은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단번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수년 또는 수십 년에 걸친 일관되고 철저한 삶의 열매입니다.

거룩함을 위한 ‘영웅적 계획’은 가능한 빨리 거룩함의 샘에 뛰어들려 하지만, 우리를 메마르게 하는 수백만 개의 작은 구멍은 이를 무시해 버립니다. 17세기 제네바의 주교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늑대와 곰은 분명 벼룩보다 위험하다. 그러나 늑대와 곰보다 벼룩이 우리를 더 괴롭히고 우리의 인내력을 더 많이 시험한다. 살인을 피하기는 쉽지만 작은 욕정들이 일어나는 순간마다 그것들을 제어하기는 어렵다. 간음을 피하기는 쉽지만 곁눈질하거나 사랑의 신호를 주고받거나 아첨의 말을 듣는 것을 피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큰 유혹들에 용기 있게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더라도, 작고 별 것 아니게 보이는 것들에 대해 항상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영웅적 삶을 사는 동안 원수는 겨우 몇 미터를 후퇴하지만, 우리가 느슨한 생활로 돌아간 후에 원수는 몇 킬로미터를 전진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기립 박수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주일에는 노래로, 월요일부터는 각자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그의 이름이 거룩히여김을 받도록 하세요.

매일 모든 행위 속에서 영적인 예배를 드리세요.

주신 은혜에 보답하려고 최선을 다할 때마다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잠과 식사와 일과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중앙 무대로 모시고 우리는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거룩이고 영적예배입니다.


● 아침에 눈뜰 때,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어떻게 기도합니까? 나의 하루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가득합니까?
●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거룩하게 지킵니까?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결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까?

[기도]


제 삶의 모든 시간이 주님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생명 있는 날 동안 주님을 즐거이 찬양하게 하시고 예배드리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