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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정치의 해법은 겸손이다

천국생활 2004. 10. 30. 19:32

 

 

야고보서 [James]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겸손은

자신의 연약함을 철저하게 아는 것과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 있는 탁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 온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은 은혜를 체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다윗과 같은 고백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들의 것이다. 

 사람의 온전한 겸손은 자신을 아는데 있다.

 

겸손을 정의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인간적인 공로를 결코 주장하지 않고

거만하게 형제자매를 멸시하거나 자신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것을

표적으로 삼지 않으며 자신은 그리스도의 지체 중에 하나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며 머리이신 그리스도만 높아져야 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람

그가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영이 다스리지 않는 곳에는 겸손이란 존재할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내면에 교만이 끓고 있다.  우리는 극도로 오만하고

교만해지기 쉬우므로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께 배우며 그런 자세로 조심스럽게 처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할때에는 전에 없었던 하나님의 은택을 입게 된다.

 

겸손은 참된 지성의 시작이다.  오늘날은 교만으로 가득하여 세상이 시끄럽다.

양보를 모르며 남을 끌어내려야 하는 경쟁 사회이며

 불평등의 유혹에 빠져있으며 예의를 모르며 교만의 병에 결려있다.

지성인은 많으나 참된 지성은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사회가 일치를 바란다면 서로 조심하며 겸손해야한다.

일치에 있어서 겸손은 그 첫단계이기 때문이다.

일과 사물에 대한 온전한 지식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게 되어있다.

온전한 지식을 갖도록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두가 고개를 숙여야 한다. 

그래서 겸손을 배우면서 우리 몸에 겸손이 배이도록하여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법집행의 일도 봉사도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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