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고넬로의 자세

천국생활 2004. 10. 27. 11:32
행10:19-35--고넬로의 자세
행10:19-35--고넬로의 자세
행10:19-35--고넬로의 자세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가로되

내가 곧 너희의 찾는 사람이니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쌔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


1. 고넬로는 베드로에게 절하되 하나님 앞에서 하는것 같이 했다

고넬로는 베드로가 들어오자 하나님의 대언자로 하나님을 의식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군인의 장교로서 식민지 국가의 무명인에게 절을 한다는 것은 믿음없이는 불가능하다.

특히 졸병들과 친구와 가족이 보는 앞에서는 더욱 쉽지 않다.


2. 고넬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친구 친척까지 다 모아 기다렸다.

고넬로는 자기 부하들과 가족들과 친척까지 불러모아 베드로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복이 있다.

오늘날은 말씀을 사모하는자가 적고 심판을 받고 있다.
벌을 주는 심판보다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는것 자체가 심판이다.

고넬로는 은혜를 받은 복있는 자이다.
귀가 있어도 들리지 않고 귀로 듣고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귀로 들었으나 다 잊어버리고

습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은

분명히 진리의 사랑이 떠난 버려진 교회요 사회이다

 

3. 하나님의 이방선교의 역사를 베드로에게 맡기신 이유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베드로에게 금지된 동물들을 보여 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신것과
천사가 베드로에게 고넬로를 만나라고 한것과 그리고 천사가 고넬로를 찾아가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들어라고 한 이러한 복잡한 연결을 왜 하셨을가?
천사가 한마디하면 고넬로가 기적을 보고 바로 믿고 충만함을 받을 수있는데
베드로를 보내신것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위임하셨기 때문이다.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이제 이방선교가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에 천사를 보내어 이렇게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도와 주셨다.

오늘날도 우리를 통하여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가르치고 전해야하고 증인의 삶을 살도록 하셨다.

말씀에서 버려진 사람, 말씀을 근성으로 듣는 사람, 사모하지 않는 사람,

이런 심판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지 돌아보고 우리는 제자로서 살아야 할것이다.

'외모만 보는도다' (고후 10:7)라고 바울이 경고 한것처럼 우리의 사역의 진정한

 척도는 그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는지, 그 사역이

 우리 자신의 영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고 있는지에 있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하지 않으면 못사는 이브  (0) 2004.10.30
오늘날 정치의 해법은 겸손이다  (0) 2004.10.30
함께 하는 사랑은  (0) 2004.10.26
표현해야 시원한 사랑  (0) 2004.10.25
아담이브의 사랑  (0) 200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