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EL: Ombra mai fu [Xerxes] 헨델: 그 어디에도 없을 나무그늘이여 오페라-세르세 중 영어로는 크세르크세스(Xerxes)라고 쓴다. 풍부한 음악성으로 헨델의 작품 목록 중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오페라 작품이며 또한 헨델의 오페라 작품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곡으로 꼽힌다. 니콜라 미나토(Nicola Minato)의 원작에 의거하여 1737년부터 2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738년 런던의 킹스시어터에서 초연되었다. 전설적인 인물을 주역으로 전형적인 성격을 띠며 매우 빠른 템포로 진행되고 유머와 생동감 있는 동작 등의 희극적인 요소와 작곡가에 의하여 야기되는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극적인 감동을 준다. 헨델이 쓴 46편의 오페라 가운데 파르테노페 (Partenope) 리날도 (Rinaldo)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작품인 동시에 자주 공연되는 작품이다. 가장 먼저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 ‘그리운 나무그늘이여 Ombra maifu’는 일명 ‘헨델의 라르고’라고도 불린다. |
'아름다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꿈속의 고향 / 드보르작 - 낭만의 기차여행과 함께 (0) | 2009.08.13 |
---|---|
음악치료 (0) | 2007.07.20 |
아름다운로즈마린 ♬ (0) | 2005.08.26 |
봄노래 (0) | 2005.04.29 |
헨델의 라르고 (0) | 2005.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