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및 섭취시 주의사항
소금
짠맛이 나는 무색의 결정체. 대표적인 조미료이며 동물에게 있어 체내 삼투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물질이다.
소금의 중요성
우리 선조들은 소금을 방부제, 살충제, 살균제, 소화제 등으로 이롭게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소금이 산업폐수, 생활하수 등 각종 공해에 오염되면서 이러한 불순물이 섞인 소금을 다량 섭취할 경우 혈액 관련 질병, 고혈압, 동맥경화, 패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소금을 드셔야 합니다. 정제된 소금은 짠 만큼 나트륨 농도가 높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습니다.
소금의 작용
사람이 평소 섭취하는 염분은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물질입니다.
소금은 체내에서 나트륨 이온과 염소 이온으로 나뉘어 흡수되지만 둘 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소금의 부성분인 칼륨과 협력하여 세포외액의 삼투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왜 무수히 존재하는 세포가 정상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하면 이 나트륨의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트륨은 근육의 수축과 신경의 정보 전달, 소장에서의 영양 흡수 등에도 관련되어 전신의 폭넓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염소는 위산을 만드는 성분으로 주요 역할은 음식의 소화 및 살균입니다.
염분 부족이 일으키는 주요 증상
일반적인 식생활을 지키는 경우 염분(나트륨)이 부족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등의 더운 환경에서나 스포츠에 의해 대량으로 발한하거나, 심한 설사를 일으키거나 했을 경우, 염분 부족에 빠져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소금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
・식욕 부진
・혈액 농축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특히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 염분 부족으로 인한 열사병도 의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대량으로 땀을 흘리는 경우, 수분뿐만 아니라 염분을 섭취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소금 섭취 시 주의사항
염분은 많이 섭취한다면
섭취 기준량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입의 갈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염분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나트륨은 칼륨의 작용에 의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칼륨을 많이 포함하는 감자류와 미역, 과일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는 분은 칼륨의 과다에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염분 부족에 빠지면 피로감이나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한편,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붓기와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염분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식사에서는, 염분 부족보다 너무 섭취하는 쪽이 문제가 되기 쉽기 때문에 너무 짜게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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