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
프랑스가 64년 만에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품에 안았다.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아세아 아레나 몰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본선에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Iris
Mittenaere)가 올해 미스 유니버스 최종 우승자에 선정됐다.
1993년생인 이리 미테내르는 치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1953년 이후 프랑스가 63년 만에 배출한 2번째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다.
(연말께 열리던 미스 유니버스 시상식이 2016년 말이 아닌 2017년 초 열렸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테네어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에서 우리는 최대한의 국제화와 인적 교류를 원한다", "개방된 국경을 통해
세계를 더 많이 여행할 수 있다"며 일부 서방국가의 난민 유입 봉쇄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
그녀는 치대생으로, 대회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서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가져간다면 구강 위생관리를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의상 심사에서 무용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붉은 장식이 달린 무대 의상을 선보였으며 수영복 심사에서는 시크한 검정 수영복으로 시선을 붙들었다. |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AFPBBNews=뉴스1 |
2017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된 미스 프랑스 이리 미테내르
해프닝이 벌어진 바 있다.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201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이리스 미테네어가 수영복 심사에서 멋진 몸매를 뽐내고 있다. 제65회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 프랑스의 이리스 미테네어 제65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 수상자인 아이티의 라켈 펠리시어(왼쪽부터), 프랑스의 이리스 미테네어, 콜롬비아의 안드레아 토바르 이번 대회의 2위는 아이티의 라켈 펠리시어(25), 3위는 콜롬비아의 안드레아 토바르(23)가 각각 차지했다. 펠리시어는 2010년 30만 명이 숨진 아이티 대지진의 생존자다. 그녀는 이 대지진이 자 신의 삶을 가치 있게 한 것은 물론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각 연구와 관련한 석사학위를 준비한다는 그녀는 "시각장애인 치료법을 찾는 첫 미스 유니버스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제니(23)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초대받았지만 자 국 경찰관들의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에 대한 후속 대책 등 현안에 대한 전날 심야 기자회견에 따른 피로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 [출처] 2017 미스 유니버스|작성자 Sun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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