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심

천국생활 2016. 3. 5. 17:07

빛 쪽으로 기울이기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 - 베드로전서 2:9

 

두툼한 줄기 끝에 달려 흔들거리는 꽃들을 화병에 잘 담아서 식탁의 한 가운데에 놓았습니다. 다음날 나는 꽃들이 모두 다른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로 향하고 있던 꽃들이 지금은 옆으로 기운 채 활짝 펴 가까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모두 그 꽃들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향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하나님]의 기이한 빛”(벧전 2:9)으로 부름 받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기 전에는 죄와 죽음의 어둠 안에서 사는데, 그것은 계속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놓습니다(엡 2:1-7).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가 영적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골 1:13-14).

예수님은 이 세상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고자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에만 그분의 선하심과 진리를 점점 더 드러낼 수 있습니다(엡 5:8-9).

우리가 빛이신 주님께로 기울이는 것을

결코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헨리 밴 다이크
죄로부터 구원 받는 것은 영적 어둠에서 하나님의 빛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
베드로전서 2:4-10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생명의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 시편 31:15  (0) 2016.03.05
복음 초청을 받아들인 이방인  (0) 2016.03.05
사울의 회심  (0) 2016.03.04
사변적 믿음  (0) 2016.03.03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0)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