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 자신들이 즐거움에 빠지거나,
희열이나 황홀감을 경험하는 것은 찬양의 목적이 아니다.
하물며 찬양을 부르면서 바른 예배와는 상관없는 어떤 감정 모드에 몰입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이 아니다.
오늘 날 교회에서 유행하는 CCM, 즉 ‘현시대의 크리스찬 음악’이 왜 건강한 기독교 신앙을 위협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의 건전한 정신을 방해하고 위협하는 사탄적인 음악기법이 그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의 정신에 심각한 변형을 일으키는 락 음악의 기법들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락 뮤직을 사탄의 음악이라고 비판하였다.
왜냐하면 마약, 퇴폐적인 성문화, 자살, 히피생활, 허무주의, 쾌락주의 등이 락 뮤직과 더불어서
급속히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락 음악의 리듬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락 음악의 강력한 비트(beat)는 듣는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흥분되게 한다.
락 음악에서는 선율(melody)이나 가사는 중요하지 않고 오직 강력한 박자(rhythm)만이 중요하다.”
(Los Angelis Herald-Exainer, August 8, 1985, p. J-9).
“락 음악의 심각한 점은 비트(beat)에 있으며, 근본적으로 비기독교적인 음악이고,
기존의 확립된 음악의 형태와 가치에 대한 위협이다.”
문제는 이러한 락 음악의 사탄적인 요소가 교회의 찬양 속으로 이미 스며들어왔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교회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CCM이다.
‘현시대의 크리스찬 음악’(Contemporary Christian Music, CCM)이라고 불리우는 이러한 찬양은
분명히 사탄적인 음악인 락 뮤직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CCM을 보급하는데 크게 앞장섰던 리차드 팩(Richard Peck)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13세 때부터 락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여 유명한 락 뮤직 연주자가 되어 큰 인기를 누렸고,
락 음악을 작곡하여 출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거듭난 기독교인이 된 후에
CCM속에 존재하는 락 뮤직의 사탄적인 요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CCM을 위험성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힘쓰기 시작했다.
그는 CCM과 락 음악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시대 크리스찬 뮤직(CCM)은 분명하게 락 음악의 요소를 답습하고 있다.”
“사탄이 락 음악을 통하여 숭배되고 있는 중이다.”
“종교통합과 은사운동을 추구하는 영은 ‘현시대 크리스찬 뮤직’(CCM)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종교통합주의는 배교한 개신교 교회들과 로마 천주교회 속으로 들어가 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종교통합 운동을 추진하는 사람들에 의해 작곡되고,
또한 은사운동의 체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음악은 결코 건전한
성경적인 믿음과 믿음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또한 데이비드 크라우드 목사는 미혹하는 영들의 장난이 많이 나타나는 교회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말하였다. 그것은 세상 음악의 위험스러운 요소들이 많이 가미된 CCM 복음성가들을
즐거이 애창한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미혹의 영들의 장난이 많이 나타나는 교회들에 대하여 데이비드 크라우드가 했던 말이다.
“지난 수년 동안 우리의 연구를 위하여 수많은 은사주의 교회들과 은사주의 회합(conference)들을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 그들의 음악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격렬한 박자의 음악과 감정을 자아내는 음악이 긴밀하게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기도 하고 그 음악을 따라서 깊은 감정으로 몰입할 수도 있다.”
사탄이 찬양이라는 미명하게 그릇된 노래를 부르도록 조장함으로서 우리의 신앙과 영혼을 유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다. 사탄의 미혹의 도구가 되는 사람들이 이러한 찬양을 즐거이 부른다는 사실은
다른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에서도 이미 충분하게 드러났다.
정이철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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