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치

그랜드캐년

천국생활 2013. 9. 18. 19:21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50곳 중에서

 1위에 선정된 곳이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아리조나주(Arizona) 북쪽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하나님 창조세계의 웅장한 모습과 장엄한 자연의 신비를 지닌 거대한 계곡이다..
20억년 역사의 그랜드 캐년 앞에 서면 고작 하루살이에 불과한 인류의 숙연한 자세,

장엄한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실 수 있다.

이 거대한 계곡은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공원은 1904평방마일(4930평방km)의 방대한 면적을 차지한다.

계곡의 길이는 277 마일(445km),

계곡의 폭은 제일 좁은 곳은 180m에서 제일 넓은 곳은 30km(600ft~18마일)까지 되며

협곡의 깊이는 약 1마일(1.6km)이 되는 대협곡이다. 걸어서 내려가면 2일이 걸린다

 

협곡 아래 바닥에는 콜로라도강이 흐르는데

캐니언 안에서 콜로라도 강의 폭은 변화가 많으나

평균 폭은 90m이며 평균 깊이는 12m가 된다.

강을 따라 고무보트 배(Raft)를 타고 캐니언을 통과하는 관광을 할 경우

2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면 캐니언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니언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와 섭리,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남(South Rim)과 북(North Rim)의 협곡으로 나뉘어 있다.

남쪽에 있는 것을 사우스 림 ( South Rim ) 이라 하고,
서쪽의 Hualapai (웰라파이)인디언 거주구역에 있는 것이
웨스트 림 ( West Rim ) 이고,
북쪽에 있는 것을
노스 림 ( North Rim ) 이라 한다.
그리고 하바수파이 인디언들이 사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을 Havasupai 인디언 마을 이라고 한다.

그랜드 캐니언을 관광 하려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교통이 편리하며 웅장한 경치와

관광시설이 잘 갖추어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South Rim)으로 간다.

그랜드캐년 전체 관광객의 90%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노스림사우스림 사이의 거리는 까마귀는 불과 10~18마일(16~29km)밖에 안되겠지만

자동차로는 5시간을 둘러가야 하는 220마일(354km) 장거리가 된다.






그랜드캐년 교훈

 

그랜드캐년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그 높이를 보면서 탄성을 짖고

그 깊이를 보면서 상고(詳考)하며

인간의 실존을 대하면서 탄식을 한다

 

깊이가 높이를 결정한다

높이는 깊이의 일각이다

콜로라도는 캐니언을 감싸 안고

그 깊이는 그 높음의 어미 이여라

 

우매자는 높음을 지향하고

지혜자는 깊음을 추구한다

올라서면 비하가 기다리고 섰고

내려서면 비상이 환하게 영접한다

 

높음 보다 숭고한 건 깊음이어라

깊음으로 인하여 높음이 있는 것을...

높음은 드러나나

깊음은 캐내어야 뵌다

 

높은 산은 골이 깊고

존귀한 사람에게는 깊은 상처가 있다

추락해본 사람만이 눈물을 알고

버림받은 사람만이 사랑을 안다

 

높음이 무성한 잎이라면

깊음은 감추인 뿌리여라

깊이가 높이를 주장하니

그 깊음만큼 더 높아 질 수 있다

 

높아지면 자기 중심이 되고

깊어지면 이타 중심이 된다

올라설수록 불안해 지고

낮아질수록 오히려 행복해 진다

 

추락은 절망이 아니라 비상의 탄력이다

질곡은 비탄이 아니라 감사요 희망이다

깊은 곳에 진리가 있고

낮은 곳에 행복이 있다

 

 jojo생각












































(부전교회 조천조 집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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