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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도와준 나라들

천국생활 2013. 6. 24. 12:02

 

 

 

 

마가복음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우리는 우리를 도와 주기위해서 목숨걸고 참전했던

세계 각국의 유엔참전군들을 위로 할 정도로 국력이 신장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 38도선 전역에 걸쳐 무력 침공을 감행했고

비극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 갔습니다.

전쟁은 3년 1개월간 계속되었는데 이를 남한에서 침략했다고 하는 사람, 몇년도에 전쟁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귀가 막힐 일입니다.

이 역사를 모르는 젊은세대가 우리와 같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수있습니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역사를 가르치려고 애쓰고

우리는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의 땅이라고 해도 한국사람은 역사를 모르니 이길수가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다해 싸운 남한의 인명피해는 민간인 약 100만명을 포함한 약 150만 명이며

공산진영의 인명피해는 민간인을 포함하여 약 2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군인 전사자는 한국군이 16만명, 미군이 5만명, 기타 유엔군이 3,194명이며

중국군은 약 90만명, 북한군은 약 54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쟁기간중 한국은 43%의 산업시설과 33%의 주택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전쟁은 한반도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고 수만의 전쟁미망인과 전쟁고아가 생겼고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이산의 아픔을 안겨줬습니다.

이런 역사를 모른다면 그들의 정신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단정지울수있습니다.

 

한국전쟁은 참전국 용사들의 희생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에 전투병력을 파병한 국가만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태국, 그리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 룩셈부르크  16개국이었습니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하고 동방에 있는 아주작은 나라, 가보지도 못한 나라에 전쟁이 났는데

그 전쟁을 일으킨 적이 공산주의자들이라는 것을 알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왔던 사람들입니다.

 

63년전 전쟁의 아픈기억은 단순한 영토적 통일이 아닌

한민족 공동체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은 막연한 ‘바램’, 희망만으로는 민족이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은 민족운운하지만 민족을 망하게한 적들입니다.

그들은 너무 많은 사람을 속이고 죽이고 굶겼습니다.

그들의 민족은 김일성사상을 가진자들만이 민족공동체입니다.

김일성사상을 주체로한 공동체는 우리가 말하는 자유가 아니라 독재적이고 우상화된것으로

우리가 말하는 민족과는 다른 민족사상입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참전국 병사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북녘 동포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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