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7)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에 참석하거나, 또는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다 해도
결코 그것으로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가 되진 않는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삶의 ‘모든’ 경험을 그분과 공유할 때 이뤄진다.
물론 매일 하나님과 갖는 경건의 시간의 습관을 들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하루 일정 중 일부’ 이상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활동, 모든 대화, 모든 문제, 심지어 모든 생각에까지 포함되길 원하신다.
당신은 하루 종일 하나님과 끊임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무엇을 하든 ‘그 순간’, 당신이 하고 있거나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다 이야기하는 것이다.
“쉬지 않고 하는 기도”(살전 5:17)는 쇼핑을 하거나,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거나, 또는 다른 모든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동안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뜻한다.
흔히들 갖는 오해는 ‘하나님과 시간 보내는 것’이 하나님과 ‘단 둘이’ 있음을 뜻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듯이 하나님과 단 둘이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깨어 있는 시간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을 삶의 일과 속으로 초청하고 그분의 임재 앞에 깨어 있다면,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전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고전이 있는데, 그것은 17세기 프랑스의 한 수도원에서
주방일을 했던 로렌스 형제가 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다.
로렌스 형제는 식사 준비와 설거지 같은 가장 평범하고 하찮은 일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과 소통하는 행위로 바꿀 수 있었다.
로렌스 형제가 말하길, 하나님과의 사귐의 열쇠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식사, 세면, 일, 휴식, 쓰레기 처리 등 무엇이 되었건 주로 자기 자신을 위해 하던 것을
하나님을 위해 하기 시작하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일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그것은 그저 지속적인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렌스 형제는 평범한 삶의 일과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니 특별한 영적 수행을 위해 어디론가로 떠날 필요가 없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상이다.
에덴에서 예배는 참석해야 할 행사가 아니라 영속적인 태도였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과 함께 계시므로, 당신이 지금 있는 곳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운 곳은 없다.
성경은 “하나님은 …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하여 계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한다.
(엡 4:6b, 새번역)
다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 당신은 어딘가로 ‘떠나서’ 하나님과 단 둘이 있고 싶어한 적이 있는가?
- 오늘 하루가 영적 수행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당신은 하나님을 향한 태도와 자세를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 당신은 다른 때보다 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가 있는가? 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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