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기도, 간교한 입맞춤
찬송 : (겟세마네 동산의)
1. 겟세마네 동산의 주를 생각할때에 근심이 나걱정을 외면 할 수 있을까 나를 항상 버리고 주를 따라가리라
2. 빌라도의 뜰에 선 주를 생각할때에 수치됨과 아픈것 못견딜 수 있을까 길이 참고 묵묵히 주를 따라가리라
3. 갈보리 산 올라간 주를 생각 할때에 나의 받는 괴롬을 비교할 수 없으리 십자가를 지고서 주를 따라가리라
4. 무덤에서 부활한 주를 생각할때에 환난이 나 죽음도 두려울 것 없으리 승전 가를 부르며 주를 따라 가리라
(경배와찬양 105)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말씀 ---누가복음 22:39 - 22:53
< 말씀 요약>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셔서,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이때 유다가 사람들과 함께 와서 예수님께 입 맞추고 배반하려 합니다.
제자 중 한 사람은 칼로 대제사장의 종을 쳐 오른쪽 귀를 떨어뜨리고,
예수님은 그 귀를 만져 다시 낫게 하십니다.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묵상]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의지적 결단보다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아무리 각오를 단단히 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시련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셔야 했습니다.
주님은 습관대로 감람산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처절하게 부르짖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라 해도 하나님과 분리되는 고통을 감당하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셨는지 모세혈관이 터지며 땀에 피가 섞여 핏방울같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모습이 안타까운 나머지 천사들도 하늘에서 나타나 힘을 더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기도를 부탁받은 세 명의 제자는 깊은 잠에 빠집니다.
기도 없이는 십자가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평상시에 깨어 기도해야 역경 중에도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혈기가 아닌 순종으로 성취됩니다.
순리를 따르지 않고 행동하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게 됩니다.
용의주도한 가룟 유다는 어두운 밤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입맞춤으로 신호를 보냈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라고 말씀하시며, 마지막 순간까지 가룟 유다가 회개할 수 있도록 일깨우십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예정대로 배반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예수님이 잡히시자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종에게 칼을 휘둘러 귀를 떨어뜨립니다.
예수님이 그를 책망하시고 종의 귀를 치료해 주신 것은 검과 몽치를 두려워해서가 아닙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자신을 쳐 복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형통이 아닌 고난과 실패를 통해, 혈기가 아닌 순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십자가 죽음이라는 사명을 예수님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사명을 이루기에 앞서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예수님이 체포당하시는 현장에서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의 뜻인 줄 알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나요?
[기도]
육신의 연약함만 핑계 댄 게으름을 회개합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간절히 기도하시며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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