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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얻고자 한다면?

천국생활 2005. 3. 4. 12:01


(마19:16-25)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1.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의 신분



청년. 부자. 관원----건강하고 젊음을 가지고 또 재물많고 권력을 가진 사람.
그리고 계명을 지키며 자라온 도덕적으로도 완벽한 사람.
예수앞에 무릎을 꿇을줄 아는 겸손하면서 예수를 보통사람이 아님을 아는 권력자.

그러니까 세상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보통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었다.



2. 찾아온 이유

세상 재물이나 권력이나 명예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영혼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질문---영생 이었다.

그는 세상적으로 부족함이 없었지만 이 영생의 문제에서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무엇을 더 가져야 영생을 얻을수 있는지 알고 소유하고 싶어서 찾아왔다.




3. 예수님의 평가

청년의 영적인 갈급함과 요구가 진정한 영혼의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허구성을 보셨다.
영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영생을 얻고자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아셨다.
은혜와 믿음으로 얻는 영생을 행위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아셨다.





4. 예수님의 대답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한데

예수님은 이 청년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키라고 하셨다.

영생얻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이다.

그 중에도 인간이 인간에게 지켜야 할 계명을 나열해 주셨다. 청년이 그것은 어릴때 부터 다 지키고 살아왔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주님은 이 청년의 내면을 보시고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쫓으라고 하셨다.
물질에 대한 애착, 물질에 대한 집념이 대단한 청년임을 아셨다.
물질을 포기하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그러나 이 청년에게 있어서 우상은 물질이었고 이것이 영생 얻기에 방해가 되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여자일수도 지위일수도 명예일수도 있다.

그런것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볼수있다. 그 우상을 버리고 나를 섬기라고 하면 충격을 받고 당황하게 된다. 주저하고 망설이게 된다.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 장애물을 정확하게 집어내신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이 청년처럼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수있습니까? 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력구원-- 다른 종교에서 말하듯이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영생케 하는 주님을 눈으로 보고 대화를 하면서도 그를 믿을수없었던 이 청년의 영적 죽음상태가 우리에게도 나타날수 있다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읽고 해서 믿음을 얻은 사람도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은 이 청년처럼 황금만능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예수는 없어도 살수있고 돈없으면 살수없다고 말하는 믿음을 가진 교회는 돈의 신 맘몬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믿음이 아닌것을 붙잡고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예수를 구세주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시면 아주 쉬운것이다. 주님은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나의 한 일을 인하여 믿으라" 고 하셨다. 우리의 믿음이란 겨자씨 만큼이나 작다. 무엇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믿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를 진정으로 믿는 믿음이면 영생을 얻게된다. 믿음의 결국이 구원 즉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영생을 얻게 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다시올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고 하셨다.

점점 믿음은 사라져가고 인본주의의 타협이 많아지고 있다.

세상은 대화와 타협으로 잘될수있지만 예수는 전폭적으로 믿어야만 영생을 얻을수 있다.


할렐루야 아멘 임마누엘 아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좋으신 하나님 이라고 해도
하나님은 그 마음에 우상이 있을때 듣지 아니하시고 그 우상을 보신다.
주님은 믿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을 치우라고 하신다.

시32: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청년의 잘못은 지적을 받고 근심하고 떠나버렸다는 것이다.
성령이 교회에 그리고 우리 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떠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돈의 노예가된 사람이 예수께 소원을 아뢰면 이 청년과 같이 마음의 우상을 먼저 버리고

그리고나서 나를 믿고 따르라고 오늘날도 말씀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모두 영생에 들어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