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년 7월 요한나 마리아 키에스 (Johanna Maria Kees)의 장례식을 위해 썼습니다. 가사와 곡의 주제는 요한 프랑크의 1650년 찬송에서 여섯 절을 인용했으며, 각절 사이마다 로마서 8장의 말씀, 1절, 4절, 2절, 9절, 10절, 11절의 순서로 사용해서 자신의 합창곡을 써 넣습니다. 이 곡은 다른 모�에 비교해서 상당히 긴 작품으로서 모두 11 부분으로 되어 있고, 현대에는 지휘자의 재량에 따라 합창, 또는 중창으로 연주를 함으로서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바하는 이 곡을 통해 대가답게 가사에 들어 있는 여러 감정, 즉 슬픔, 갈망,확신, 초월, 회개, 소망, 평안, 기쁨들을 음악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냅니다. 전반적으로 가사의 내용 중, 성경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속하시는 소망을 말하고 있고, 코랄의 가사는 믿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과 예수께서 주실 영혼의 평안을 갈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 나의 기쁨, 참 기쁨의 근원, 참된 내 친구 갈급한 내 마음 주를 사모하여 목이 탑니다. 흠이 없는 어린 양 그 품 안에 괴롬 없어 더 바랄 것 없도다 주의 품에 안겨 편히 쉬는 나를 누가 해치랴 땅이 흔들리고 모두 떨지라도 �낼 것 없도다 죄와 지옥 물결이 우리를 덮쳐도 주는 피난처라 기쁨의 주 예수 우리 함께하니 슬픔 없어라 하나님의 자녀 폭풍 속에서도 평화로와라 아무 일을 만나도 주 안에는 기쁨 있어 주는 나의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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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기도 -성 프란시스 ♤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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