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나무)
어느 마을 언덕에 놀라운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 아래에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 이상한 나무였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 나무 아래서 쉬게 되었다.
배가 고팠다.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자 중얼거렸다.
“아~불고기가 먹고 싶다.”
그런데 놀랍게도 눈앞에 불고기 상이 차려졌다. 남자는 맛있게 먹었다.
피곤하고 배부르니까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하였다.
“푹신한 잠자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 순간 놀랍게도 침대가 눈앞에 나타났다.
“이상한 일이군.”
그는 침대에 누웠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였다.
조금 시간이 지났다.
“아름다운 여자가 다리를 주물러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자 말자 아름다운 여자들이 나타나서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너무나 행복했다. 그런데 갑자기 두려움이 생겼다.
“그런데 불행이 갑자기 들이닥쳐 지금의 행복을 빼앗아 가면 어떡하지?”
그렇게 생각이 스쳐가는 순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목을 사정없이 물어뜯었다.
* 사람들이 기도하는 대로 다 응답된다면 그것이 세상에 재앙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의 응답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결정하심을 믿습니다.(아멘!!).
“나는 내가 받은 은혜를 힘입어서, 여러분 각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로마서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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