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젼의 Q.T

믿음의 정상

천국생활 2013. 8. 26. 07:02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아가 2:13]

 

 

믿음의 정상

 

믿음은 첫째로 들음에서 시작됩니다.

“들으라 그러면 네 영혼이 살 것이다.”

믿음이 맨 처음에 하는 일 중 하나는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되,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귀로 듣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듣는 것”입니다.

 

믿음은 두번째로 보는 것입니다.

“나를 보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우리 마음은 그 진리를 우리에게 제시된 대로 들여다 봅니다.

다시 말해 그것을 이해하고 그 뜻을 간파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세번째는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시 45:8).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아 1:3).

 진리의 특유한 냄새를 맡으며 그 진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발견합니다.

그래서 그 진리에 감탄하게 되고 그것이 얼마나 향내나는 말씀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냄새 맡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네번째는 영적인 만짐입니다.

그 여인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뒤로 와서 그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생명의 선한 말씀에 담겨 있는 것들을 만집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예비된 것들을 우리 것으로 삼습니다.

이것이 바로 “만지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다섯번째로는 맛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향유하고 다음으로 평강과 기쁨의 교제가 뒤따라옵니다.

그것이 바로 “맛보는” 믿음입니다.
이 “맛보는 것”은 믿음이 하는 고도의 일 중 하나입니다.

 

 

이 믿음의 행위는 모두 다 구원하는 믿음입니다.

영혼이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분명한 하나님의 목소리로 듣는 것,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진정으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 거룩함을 맛보고,

내적으로나 영적으로 주님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분인지

음미하여 우리 영혼의 양식으로 맛볼 때입니다.

그때는 우리가 “그 그늘에 앉아 심히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입에 그 실과가 얼마나 단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 119:103).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입니다.

 

 

성경은 믿음에 대해 말할 때 여러 가지 상징들을 통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한라산 등산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 믿음의 단계와 같았다는 것입니다.

등산을 하기 전에 그 목적지를 듣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한번 마지막으로 도전해봐야 겠다는 것은 들음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상세히 찾아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산에 오르면서는 산 공기를 마시며 나무와 풀잎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돌들을 만져보고 앉아보고 물을 마셔보고

나무를 만지고 잎을 만지면서 올라갔습니다.

 

땀을 흘리며 고통가운데 올라가서 정상에서

백록담을 바라보며 사방의 경치를 둘러보면서

정복의 맛을 보았습니다.

믿음을 경험한 등산에 비유하니 더 쉬워졌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