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곡을 쓰게된 배경
미국 시카고에 살고있는 찬양 인도자가 센트리우스에서 집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려는 순간 전보가 왔습니다.
시카고에 사는 부인이 위독하다는 전보였습니다. 찬양인도자는 찬양을
끝까지 하고 집회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부인은 벌써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부인 뱃속에는 얼굴도 보지 못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전보를 받는 순간 집에 왔더라면 부인의 음성을 들었을터인데" 하고
이 찬양인도자는 그 부인을 끌어 안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도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하고 울부짖으며
소리를 쳤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가 병원에 찾아가 "나와 함께 있자"고 하며
그를 학교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 텅빈 교실에서도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고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내가 왜,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잘못입니까! ' 하면서 울부 짖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어느날 교실에서 풍금소리가 났습니다.
그 친구는 빨리 뛰어가 보았습니다.
교실에서 찬양인도자가 풍금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복히 쌓인 운동장에 누군가가 글씨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 찬양인도자는 그 글씨를 보면서 풍금을 치면서 찬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찬양이 "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찬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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