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인간의 성품과 권력

천국생활 2023. 2. 15. 16:01
❤인간의 성품❤
 
링컨은 
"사람의 성품은 
역경을 이겨낼 때가 아니라, 
 
권력이 주어졌을 때 가장 잘 드러난다." 라고 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성품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권력을 쥐게 되면, 
 
덕을 가진 좋은 성품은 선을 좋아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악을 미워한다.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악하여 거짓말로 남들을 이용하고 자기 지위를 누리는데 쓴다는 것이다. 
 
그래서 
권력을 쥐어주면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얘기다.
 
물가에 서 있던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을 업고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개구리가 물었다.
 
"네가 나를 독침으로 찌르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믿지?"
 
전갈이 말했다.
 
"너를 찌르면 
나도 익사할 텐데 
내가 왜 그렇게 하겠어?"
 
전갈의 말이 
옳다고 판단한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 중간쯤에서 
전갈이 개구리의 등에 독침을 박았다.
 
둘 다 물속으로 가라앉는 와중에 
개구리가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왜 나를 찔렀지? 
너도 죽을 텐데."
 
전갈도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그것이 내 본능 이니까."
 
타고난 성품, 인성을 천성이라 부르고, 타고난 직종이나 직업 등을 천직이라 부른다.
 
사람은 무엇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아야 한다.
 
청나라 황제 강희제는 이렇게 말했다.
 
"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심보를 본 다음 학식을 본다. 
 
심보가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학식, 경력, 학벌, 
지위, 환경 등 
그 어느 것도 
타고난 성품을 
대신할 수 없다.
 
나라나 어느 단체나 조직의 지도자는 일단 성품이 진실하고 좋아야 한다!
 
             ☆  말    씀  ☆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잠언 1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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