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家庭(가정)이란?

천국생활 2023. 1. 26. 17:57

 

家庭(가정)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그 부모나 자녀를 포함한 집단과 그들이 살아가는 물리적 공간인

집을 포함한 생활 공동체를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면서 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람은 가족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모른다.

소중한 것 일수록 우리는 그 존재를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가정은 최고의 안식처이다.

사랑과 이해로 서로를 감싸준다.

대가없는 희생과 베풂이 가득한 곳이다.

 

​나무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그 역할까지 못보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아니된다.

 

1852년 4월10일 유럽 각지를 방랑하던 미국시민 "존 하워드 페인"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31년이 지난 뒤 군함으로 그의 유해가 본국으로 운구되었다.

유해가 뉴욕에 도착하던 날 부두에는 뉴욕시가 생긴이래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수 많은 시민들이 조의를 표했다.

 

​그는 권력자도, 돈 많은 재벌도, 위대한 과학자도 아니었다.

평범한 시민이 어떻게 전 미국인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다.

 

​원래 제목은 "Home Sweet Home"

(집 즐거운 내 집)으로 잘 알려진 명곡이다.

그가 이 노래를 지은 것은 프랑스 파리에서 돈 한푼 없는 비참한 떠돌이 생활을 할 때 였다.

 

평생 결혼을 하지 못했던 그는 가정이 없는 외롭고 처절함을 맛 보았기에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가정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이 가사를 썼던 것이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기에 그 어떤 유명한 작곡가 보다도 더 한 존경을 받았다.

 

​돈으로 좋은 집은 살 수가 있어도 좋은 가정은 살 수가 없다.

유산다툼을 하는 부자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서민이 풍요롭고 행복하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퇴근 후 집 뒤뜰에 있는 낡은 창고에서

연구로 밤을 샐 때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꿈이 이루어 질 것> 이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 주었다.

겨울밤에는 추위에 떨면서도 남편을 위해 곁에서 등불을 비추어 주기도 했다.

 

​그가 크게 성공했을 때 기자가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 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내 아내의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그는 훗날 고향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다.

대부호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평범한 집이었다.

주위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자 그가 말했다.

 

​"가정은 건축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해도 사랑이 넘친다면 그곳이 바로 가장 위대한 집이 됩니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기념관에 가면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글이 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아내가 있는 집보다 더 축복받고 아름다운 집은 없다.

 

​따스한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정의 평화로움속에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즐거운 나의집(Home Sweet

home)

- Bisop곡 - 정은숙.

 

https://youtu.be/x1SsXGonj8o

 

- 좋은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