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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9일 Facebook 이야기

천국생활 2012. 8. 29. 23:59
  •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 박사

    캐리 박사가 위험한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을 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 병이 죽을 병으로 판명된다면 박사님의 장례식 설교를 위해 어떤 구절을 본문으로 택하시겠습니까?”

    이에 대해 캐리는 이렇게 답변했다고 합니다.

    “오, 이런 불쌍하고 죄많은 피조물에게 무슨 장례식 설교까지 해주시려 하십니까?

    그래도 굳이 장례식 설교를 해야 한다면 이 말씀으로 해주십시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그는 그와 똑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 외에는 아무것도 새기지 말라고 유언했다고 합니다.

    윌리엄 캐리, 1761년 8월 17일 태어나
    _____년 _____월 _____일에 죽다.
    “더럽고 불쌍하고 무력한 벌레인 제가
    주의 친절하신 팔에 안깁니다.”
  • → 주영우 장례식과 추도예배 순서지와 설교 본문 찬양곡 선정을 죽기전에 마음과 정신이 온전할때 미리 스스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도 미리 준비해놨습니다.